Name: Robbie OH
Why Web3?
2017년 겨울 이였는데 처음에는 친구랑 같이 web3 스터디를 했습니다. 그러다가 그 스터디가 진지해져서 결국 창업팀에 합류했고, 이런 저런 경험 하다가 오늘날에 이르렀어요.
이렇게 왜 시작했는지는 랜덤하고, 오히려 Why Still Web3?가 더 의미 있는 질문 같네요. 크게 두가지가 있어요. 하나는 제 주변에 정말 좋은 사람들을 web3를 통해 알아갔어요. 두번째는 결국 인터넷 그리고 AI의 역사는 자동화되는 방향으로 발전할거고, 그것을 그래도 중립적으로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이 web3이기 때문이에요.
왜 이 공간에 참여하게 됐는지
오랫동안 논스라는 정말 좋은 커뮤니티에서 지냈던 기억이 좋았어요. 특히 “언제든 거길 가면 누군가와 대화할 수 있어”라는 포근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. 그 커뮤니티는 아직 있지만 강남에서는 이제 커뮤니티 공간은 사라지게 돼서 아쉬웠어요. 그래서 그 공간을 100% 대체하진 못하겠지만 조금이나마 그런 흉내라도 낼 수 있는 공간이였으면 좋겠다 싶어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어요
